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82번째(충남 90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천안에서 50대 남성이 5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남 90번째 확진자인 그는 충남 83번째 확진자의 아버지로 가족 간 전염으로 추정된다.
충남에서는 지난 1일 천안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일 3명, 3일 2명, 4일 3명으로 주춤하다 5일 5명으로 다소 늘었다.
현재 도내에서 검사 중인 사람은 1300여 명(격리 73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