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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확진자 근무지와 자택 이외에 파악된 병원과 의원, 약국, 마트 등에 대해서도,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통보했으며 방역을 실시했다.
서산시는 확진자 근무지와 자택 이외에 파악된 병원과 의원, 약국, 마트 등에 대해서도,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통보했으며 방역을 실시했다. ⓒ 서산시 제공
 서산시에 지난 9일과 10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산시는 7개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동부시장에 대한 일제 방역을 10일 실시했다.
서산시에 지난 9일과 10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산시는 7개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동부시장에 대한 일제 방역을 10일 실시했다. ⓒ 서산시 제공

서산시에 지난 9일과 10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산시는 7개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동부시장에 대한 일제 방역을 10일 실시했다.

앞서, 서산시는 이날 오전 맹정호 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가 근무했던 회사와 자택에 대해서 긴급 방역 소독을 끝냈다.

특히 접촉자로 의심되는 사람들(16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와 검체 검사(연구소 직원 77명, 버스 기사 등 38명)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서산] 밤사이 코로나 19 잇따라 확진, 한화토탈 연구동 폐쇄)

또한, 확진자 근무지와 자택 이외에 파악된 병원과 의원, 약국, 마트 등에 대해서도,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통보했으며 방역을 실시했다.
 앞서, 서산시는 이날 오전 맹정호 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가 근무했던 회사와 자택에 대해서 긴급 방역 소독을 끝냈다. 방역관계자들이 동부시장에 대해 긴급 방역에 나서고 있다.
앞서, 서산시는 이날 오전 맹정호 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가 근무했던 회사와 자택에 대해서 긴급 방역 소독을 끝냈다. 방역관계자들이 동부시장에 대해 긴급 방역에 나서고 있다. ⓒ 서산시 제공
 충남 천안과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입원해 있는 서산의료원 앞에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 기원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펼침막이 내걸리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천안과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입원해 있는 서산의료원 앞에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 기원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펼침막이 내걸리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신영근

뿐만 아니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에는 드라이브 스루(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 19 검사)를 설치하여 이날 5시부터 선별 진료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산시는 확진자 2명에 대한 역사조사와 관련해 "충남도 즉각대응팀 7명, 감염병지원단 3명, 역학조사관 2명 등 총 12명과 서산시 역학조사 8팀 3명씩 24명으로 충남도와 함께 역학조사팀을 구성하여 확진자 이동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카드사용,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동선을 추적 중"이라며, 역학조사관의 말을 인용해 "동선과 관련해 SNS와 언론에서 자제를 해줘야 정확한 조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카더라' 내용이 많으면 조사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그러다 보면 자칫 확진자들의 협조가 안 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충남 천안과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입원해 있는 서산의료원 앞에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 기원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펼침막이 내걸리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천안과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입원해 있는 서산의료원 앞에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 기원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펼침막이 내걸리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천안과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입원해 있는 서산의료원 앞에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 기원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펼침막이 내걸리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신영근

#서산시코로나19확진#확진자동선방역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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