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창원사랑상품권 5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 이어가기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된 창원사랑상품권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1666세대에 각 3만원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어려운 서민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에 늘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따뜻한 기부의 힘으로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해 하루빨리 시민들의 안전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