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6일 군 내 코로나19 완치자가 2명 늘어 총 12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지난 12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비해, 전날 경기 포천의 육군 병사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군 내 코로나19 완치자는 12명으로 늘었다.
각 군별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8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완치 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50여 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000여 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