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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9일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50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 작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29일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50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 작전을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기준 39명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3월 23일 이후 9일째 39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완치자는 1명이 늘어 모두 31명이 됐다. 현재 치료 중인 인원은 8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어제(3월 31일) 대구 지역 육군 군무원 1명이 추가 완치됐다"라고 설명했다.

각 군별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육군 21명(완치 18명), 해군 1명, 해병대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군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격리 중인 인원은 1910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2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90명이다.

#코로나19#군 내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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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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