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국회의원선거의 경남지역 투표소는 940곳으로 확정되었다.
경남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940곳을 확정하였다고 5일 밝혔다.
또 선관위는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만 118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공보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만 6372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하였다.
경남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40곳 중 935곳(99.47%)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하였다고 했다.
선관위는 "이전 선거에서 선거인이 불편을 겪었던 장소 등 일부 투표소는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권자들은 4월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