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 이철규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15일 오후 11시 58분 현재 개표율 91.7%인 상태에서 득표율 53.2%를 기록했다.
이철규 후보는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56.8%를 기록해 41.1%로 조사된 김동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43.4%(개표율 91.7%)을 기록해 2위가 된 김동완 민주당 후보를 1만2000표 이상 차이로 제친 이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끝까지 선두를 달렸다.
이 후보는 "'폐특법 연장'과 '삼척↔제천간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 등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