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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서 모두 187명으로 늘었다.

23일 대구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79세 남성이 지난 22일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5일 영남대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상태가 위중해지자 6월 30일 경북대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지만 지난 22일 오후 6시 5분께 숨을 거두었다.

이 남성은 40년 전 위암을 앓았고 기저질환으로 천식이 있었다.

한편 대구는 지난 4일부터 20일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6937명이다.

이 중 지역감염은 6881명이고 해외유입이 56명이다. 코로나19 확진환자 18명이 전국 3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고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또 완치된 환자는 모두 6827명으로 완치율은 97.1%(전국 91.5%)이다.

#코로나19#대구#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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