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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빠진 화개 8월 7~8일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하동 화개천과 화개장터가 침수되었고, 9일 물이 빠진 마을은 처참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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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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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빠진 화개 섬진강 범람으로 침수 됐다가 9일 물이 빠진 하동 화개장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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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빠진 화개 섬진강 범람으로 침수 됐다가 9일 물이 빠진 하동 화개장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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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범람 등으로 침수되었던 경남 하동 화개천과 화개장터 일대에 물이 빠졌다. 9일 하늘에서 본 섬진강과 화개천은 확연하게 비교 되었다.
섬진강엔 아직도 흙탕물이 내려오고 있으며, 화개천은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고 푸른 색을 띠고 있다.
물이 빠진 화개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가재도구를 밖에 내어 말리거나 복구작업 하는 모습이 보였다.
7일과 8일 섬진강 상류 집중호우로 인해 댐에서 물을 방류했고, 하동 화개면 일대에 400mm 가량의 폭우가 내리면서 이 일대가 침수됐다.
화개주민 황영필씨가 물이 빠진 화개 일대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보내와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