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 20일과 21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 접촉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원주는 20일 모 체조교실에서 강사를 비롯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1일 추가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일 만에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는 21일 오전 기준 1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07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761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원주시 코로나19 홈페이지는 사이트 접속 대기자가 2천 명이 넘을 정도로 원주지역 코로나19 현재 상황이 관심 지역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