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9월 들어 첫 확진자로 지난달 30일 2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 후, 9일 만에 2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서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서울 종로구 확진자의 남편으로, 8일 오전 진단검사 후 이날 오후 6시경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이날 오후 6시 50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지금까지 A씨의 확진 이외 알려진 것은 없다.
뿐만 아니라, 종로구 확진자의 번호도 아직 배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서산시는 밝혔다.
서산시과 충남도는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산시는 세부사항과 이동 경로 등에 대해서 역학조사 중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밝혔다.
(* 서산시청 홈페이지 →
http://www.seo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