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안전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이나 장소를 알려주세요."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2020년 하반기 교통안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찰관의 교통안전활동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벌써 6회째 진행되고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5까지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안전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이나 장소, △선택한 장소에서 희망하는 교통안전활동(단속, 홍보, 시설개선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 희망하는 단속항목, △교통문화 개선 위한 교육홍보 선호 매체, △교통사고 예방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이다.
경남경찰청은 "올해 설문조사는 최근 코로나19 우려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모바일 방법으로만 설문조사가 진행된다"고 했다.
설문 참여는 인터넷 주소(http://gppa2.st-research.kr) 에 접속하거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QR코드를 촬영하면 모바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 가운데 2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모바일 기프티콘 1000원권)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경남경찰청에서는 "접수된 도민 의견을 취합과 분석하여 단속, 교육, 시설개선 등 지역별 주민 희망 교통안전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