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370명(해외입국자 35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369번과 370번 확진자는 모두 366번(유성구 장대동, 70대)확진자의 접촉자로, 70대다.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369번 확진자는 지난 4일 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는 370번 확진자도 4일 부터 기침과 무기력 증상이 나타났고, 6일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366번 확진자의 아들(#365)과 10대 손녀(#367)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