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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2월 3일 아침 수능 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2월 3일 아침 수능 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교육청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2월 3일 경남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2월 3일 경남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했다. ⓒ 경남교육청
 
3일 치러지고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점검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경남은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이 없이 모든 시험장에서 원활하게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학부모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했다.

박 교육감은 "시험장학교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상황을 유지하며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능시험이 지역 11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을 찾아 수험생의 등교와 입실 상황을 확인하고, 도교육청 수능종합상황실에서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과 긴급사항 발생 여부를 챙기는 회의를 주재했다.

경남지역 수험생은 2만 9078명이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 8시 10분보다 30분 정도 앞서 시험장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종훈교육감은 창원여자고등학교 등 시험장학교 3곳을 방문했다. 박 교육감은 시험장학교의 발열 검사를 비롯해 입실상황 전반을 확인했다.

이어 박 교육감은 9시부터는 도교육청에 설치된 '경상남도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에서 수능시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에서는 확진자 수험생이 없다"며 "긴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수험생이 안정된 가운데 응시할 수 있도록 먼저조치하고, 시험종료후 별도시험장과 별도시험실의 수험생과 감독관이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우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대입 수능#박종훈 교육감#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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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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