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봉사단(단장 장성동)은 18일 마산어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11월 출범한 봉사단은 이날 20명이 마산어시장 방역단과 함께 시장 골목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장성동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를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에 첫 번째 봉사로 코로나19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게 방역봉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했다.
그는 "봉사단은 코로나19 위기가 극복되는 그날까지 경남 구석구석 누비면서 방역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