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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4차산업혁명 사회·경제 혁신 컨퍼런스'에서 윤성로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4차산업혁명 사회·경제 혁신 컨퍼런스'에서 윤성로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유튜브 화면 갈무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윤성로, 아래 4차위)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사회‧경제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차위는 지난 한 해 동안 디지털 뉴딜과 데이터 댐 구축 등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 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해 왔다. 또 사회‧경제 각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지원(공공혁신·일자리·교육·중소기업·스타트업·사회보장 및 돌봄체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민간 전문가 및 정부 부처 담당자들과의 직접 토론, 실시간 시청자 질의답변 등을 통해 각 분야에서의 변화 대응과 디지털 활용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것. 

윤성로 위원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은 사회 전반의 변화를 추동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의 변혁을 사회 각 분야에서 내재화(internalization)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 방향을 선제적‧구체적으로 검토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사회‧경제 혁신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민간‧정부 부처와 함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각 주체가 데이터를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및 플랫폼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차위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 https://www.youtube.com/c/kr4thir/featured )를 병행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윤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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