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확대되고 있는 재택근무가 조직 문화, 일과 삶의 공간 등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4월 1일 오후 2시, '재택근무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다섯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인문360 유튜브 https://www.youtube.com/360inmun, 문체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 3월 31일까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 신청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재택근무 확산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한 성결대학교 우석훈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롯데엑셀러레이터 전영민 대표는 '재택근무는 조직 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는 '재택근무는 일과 삶의 공간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재택근무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대됨에 따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