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화물차량 3대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 48분경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도로에서 트럭 3대가 연쇄 충돌했다. 트럭은 1톤, 5톤, 25톤 크기다.
사고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가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진주에서 진전 방향의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5톤 트럭이 타이어 펑크로 1톤 정비 차량이 갓길에서 수리 중이었고, 25톤 트럭이 차량 2대를 발견하지 못해 충돌해 일어난 것이다.
사고로 인해 사망 1명과 중상 1명, 경상 1명의 인적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