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경남모임 합동 간담회.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경남모임 합동 간담회. ⓒ 경남민주평화광장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경남지역 5개 모임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하나의 마음으로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경남민주평화광장, 대동세상경남본부, 경남공명포럼, 청년평화광장, 이재명지사지지자문교수단은 18일 대표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민주평화광장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각 단체 대표들의 인사와 단체별 현황, 이후 활동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각 단체간 연대와 경남지역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동석 교수(경남대)는 "2022년은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경남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지방선거가 열리는 만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제를 발굴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한기 명예교수(마산대)는 "지금 선거는 진보, 보수, 중도라는 전통적인 분류법에서 나아가 청년이라는 새로운 세력이 출현한 상태이다.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민주당이 선거에 질 수밖에 없었다"며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인 한은정 창원시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하지 않는 경남지역에서 이재명지사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은 하는 사람들은 늘 소수인 만큼 비록 조직은 다르지만 이재명지사를 지지한다는 하나의 마음으로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2030청년세대들의 모임인 청년평화광장 정연희 공동대표는 "내 편일지라도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언제든지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며 "눈치 보지 않고 정말 시원하게 우리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대변해 줄 정당이 필요하다. 민주당의 편은 민주당이 아닌 국민임을 깨닫길 바란다"고 했다.

간담회에는 장동석 교수, 이한기 명예교수, 경남민주평화광장 안준범(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장)·한은정 공동대표, 대동세상경남본부 오재환(고성청년정책협의체 의장)·김원철(한국영화인총연합회 통영시지부장) 공동대표, 경남공명포럼 김부근(창원싸이클협회회장)·김영진(경남도의원) 공동대표, 청년평화광장 정연희 공동대표, 민주청년포럼 공보상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경남민주평화광장
댓글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