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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실행선언식'.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실행선언식'. ⓒ 경남도청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실행선언식'.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실행선언식'. ⓒ 경남도청
 
김경수 경남지사가 "참여와 협업 통해 도민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29일 경남도가 온라인(줌)과 유튜브 생중계로 연 '2021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실행선언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곁을 내다-마음이 겹쳐 새로운 결을 이루다"는 제목으로 열렸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도민이 제안하고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은 보유자원을 제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지역 8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대표인 김경수 도지사와 정보주 (사)경남사회혁신가네트워크 이사장이 환영인사를 했다.

행사는 '결연(매칭)기관'의 심경을 토로하는 '협력기관의 뒷이야기'와 '탄소중립 2050'을 달성하기 위한 '탄소 잘 가~, 어서와 산소' 등 다양한 의제 소개와 협약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올해, 도민이 '이야기 모임'을 통해 제안한 330개 의제 가운데 전문가 회의를 거쳐 23개 협력의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동안 행정으로만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플랫폼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해결해나가는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여러분이 제안한 의제가 반드시 실현되어서 도민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참여와 협업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019년 19개 의제, 2020년 20개 의제를 협업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지역의제#김경수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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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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