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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들 비행 연습시키는 제비 부부 새벽 일찍부터 동네 주민들이 대화를 나눕니다. 제비집은 새끼 다섯 마리로 꽉 찼습니다. 제비 부부가 아침부터 새끼들에게 날아보라고 무척이나 보채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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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육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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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비행) 훈련시키느라고...."
"돌잔치야 돌잔치."
새벽 일찍부터 동네 주민들이 대화를 나눕니다. 제비집은 새끼 다섯 마리로 꽉 찼습니다. 제비 부부가 아침부터 새끼들에게 날아보라고 무척이나 보채는 모습입니다.
제비가 현관문 위에 집을 지은 집 주인 아주머니는 "제비가 매년 같은 장소에 새끼를 낳는데, 얼마나 똑똑한지 해마다 집을 보수해가면서 낳는다"며 웃습니다.
제비집에 있는 새끼는, 어렸을 때 할머니 집 처마 밑에서 보고난 후 처음입니다. 여기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전북 순창입니다.
신기한 건, 매년 제비 새끼들을 보면서도 언제나 기분 좋은 듯 제비들을 살피는 주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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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기간 : 2021년 6월 30일(수)~7월 18일(일)까지
선정작 발표 : 7월 23일(금) 오마이광장 공지
시상내역 : 사이버머니(원고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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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량 : 30초 내외(최대 1분, 용량 300MB 이내, 분량 엄수)
응모 방법
- 육하원칙에 따른 설명글(편집된 영상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내용과 키워드 포함), 응모이름(닉네임 가능)과 함께 영상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video@ohmynews.com)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공모 안내문 참고(http://omn.kr/1u869)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