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계성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와 경찰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41분경 창녕 계성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8일 오전 1시 51분경 완전 진화되었다.
불이 나자 이웃 주민이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소방본부는 해당 주택이 일반 목조구조 기와지붕 형태로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본부는 경찰과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하기로 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택이 소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