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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경, 항해중인 어선에서 추락한 선장 구조.
 창원해경, 항해중인 어선에서 추락한 선장 구조.
ⓒ 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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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항해 중이던 어선에서 추락했더 선장에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5시 34분경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ㄱ호(2톤급)에서 추락한 선장 ㄴ(60대, 남)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ㄴ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속천항에서 조업 차 출항하여 방파제를 통과 중 조타기 조작 실수 후 선박이 우측으로 선회하면서 중심을 잃고 해상에 추락하였다고 말했다.

해상으로 추락한 ㄴ씨는 자력으로 수영하여 부유물을 잡고 구조를 기다렸고, 연안구조정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건강상 이상이 없어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주민의 빠른 신고 덕분에 소중한 인명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안전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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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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