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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 탈당 권고를 수용한 임종성 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언론 보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 탈당 권고를 수용한 임종성 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언론 보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임 의원의 확진에 따라 국회 내 방역조치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임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으로서는 민주당 이개호 안규백 의원,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이어 4번째 확진자다.

특히 임 의원이 전날 법안 의결을 위한 본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내 추가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회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정기국회 개회식을 위한 오후 2시 본회의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면서도 "상황을 보고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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