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과 14일 사이 진주, 김해, 양산, 산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주시 대곡면 소재 버섯재배 농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창고 3동과 종자관리기 등이 소실되었다.
김해 생림면 소재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의 화재가 발생했다.
양산 상북면 소재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는 차량이 엔진룸에서 발화 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산청 신등면 소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2동과 돼지 1400여두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