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달기 순회 행사와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사랑의 열매달기 순회 행사는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경남도의회의장, 경상남도교육감 등 도내 나눔명사들이 참여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저소득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연말연시 모금운동 및 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구호를 걸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