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서 상가주택과 단독주택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김해시 대청동 소재 상가주택에서 2일 오후 9시 7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 건물 2층에서 발화했다.
화재로 인해 건물 일부 내부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되었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김해시 진영읍 소재 단독주택에서는 3일 오전 2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인해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탔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밤 진주시 상봉동 한 식당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