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사이 산청과 김해에서 단독주택과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43분경 산청군 차황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고 인근 제각과 대나무밭이 소실되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김해시 주촌면 소재 폐기물처리공장에서 같은 날 오전 0시 26분경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 적재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