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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경기도 화성 봉담에 위치한 페어 라이프센터에 '그릇 도서관'이 열렸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문을 연 그릇 도서관은 손님용 그릇, 티파티, 피크닉용 그릇 등을 대여한다.

그릇 도서관 팀 관계자는 "소유를 공유하기 위해 그릇 도서관을 열게 됐다"라며 "일상과 추억, 쓸모를 공유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소형가전과 커다란 냄비, 홈 파티 용품 들, 1년에 몇 번 필요할까 말까 한 것들에 대해 공유 플랫폼으로 기획한 그릇 도서관은 함께 쓰고, 그릇 하나를 통해 삶을 나누는 기쁨을 전하길 기대한다.
 
ⓒ 화성시민신문
 
그릇 도서관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1만 원, 연 5회 대여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7일이며 가입방법은 본문 링크를 사용하면 된다. 

그릇 도서관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 대여한 그릇을 담아 갈 수 있는 바구니는 개인이 준비해서 가면 된다. 

아울러 2단 트레이 만들기, 현수막 피크닉 매트 만들기 등 쓰지 않는 물건에 쓸모와 아름다움을 입히는 여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숲 페어라이프 센터는 마을 만들기 NGO 단체로 공정무역 카페, 맑은 샘 어린이 도서관, 책의 정원 등 공유 공간이다.

그릇 도서관 회원가입 : https://forms.gle/FcBjokYSQ6tGYD3x8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화성시민신문#그릇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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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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