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기초의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홍성군의원에 출마할 후보들에 대한 경선이 실시된다.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군의원 가선거구(홍성읍)는 이병희(51) 제8대 홍성군의원과 최선경(53) 제7대 홍성군의원이 2인 경선을 치러 기호를 배정받게 된다.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군의원 나선거구(홍북읍)는 김기철(43), 문병오(61) 제8대 홍성군의원과 백수기(59) 전 홍북읍 이장협의회장이 경선을 치러 2인후보를 선출해 기호를 배정한다.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군의원 다선거구(광천, 홍동, 금마, 장곡)는 신동규(53) 전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추진위원장과 조환구(62)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 자문위원이 경선에 참여해 1인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선거구 획정으로 새로 개편된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군의원 라선거구(구항, 갈산, 은하, 결성, 서부)는 민주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후보가 아직 없어 후보 기근인 상황이다.
경선방식은 당원경선(권리당원 투표 100%)으로 오는 5일과 6일 치러질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