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대균 후보가 26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앞 사거리 유세에서 1980년대 교복을 입고 팔에 주번 완장을 찬 채 유지지를 호소했다.
운동원들도 각각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팔에 청소반장, 선도부, 주번 등의 완장을 찬 모습으로 동참했다.
유 후보 측은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자신은 물론 전 운동원이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길거리 코스프레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감 선거에는 강삼영, 문태호, 유대균, 신경호, 민성숙, 조백송 등 6명의 후보들이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