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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홍남초등학교에 마련된 홍성읍 제7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모여들었다.
1일 홍남초등학교에 마련된 홍성읍 제7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모여들었다. ⓒ 신영근
  각 투표소에는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충청의 미래당 최기복 후보의 사퇴와 충남도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한 충청의 미래당 후보의 등록 무효를 알리는 펼침막이 내걸렸다. 따라서, 이들에 투표하면 무효표가 된다.
각 투표소에는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충청의 미래당 최기복 후보의 사퇴와 충남도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한 충청의 미래당 후보의 등록 무효를 알리는 펼침막이 내걸렸다. 따라서, 이들에 투표하면 무효표가 된다. ⓒ 신영근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고, 마침내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 당일, 일찌감치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일 홍남초등학교에 마련된 '홍성읍 제7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모여들었다.

임시공휴일인 이날 '홍성읍 제7투표소'엔 투표 개시 전부터 50여 명이 길게 줄 서 있었다. 사전투표 당시 같은 시간대와 비교했을 때 다소 많은 수준이었다.

이날 새벽 시간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는 사전투표 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어르신들이거나 공휴일에도 일을 나가는 노동자들이었다.

홍성문화회관 홍성읍 제3 투표소와 주공아파트 문화센터에 마련된 제8 투표소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특히 제3 투표소는 7투표소보다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았다.

이른 아침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으면서 투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공아파트 문화센터에 마련된 제8 투표소에도 많은 유권자가 찾았다. 이른 아침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으면서 투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공아파트 문화센터에 마련된 제8 투표소에도 많은 유권자가 찾았다. 이른 아침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으면서 투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신영근
 
 1일 홍주문화회관에 마련된 홍성읍 제3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모여들었다.
1일 홍주문화회관에 마련된 홍성읍 제3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모여들었다. ⓒ 신영근

현재 각 투표소에는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충청의 미래당 최기복 후보의 사퇴와 충남도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한 충청의 미래당 후보의 등록 무효를 알리는 펼침막이 내걸렸다. 따라서 이들에 투표하면 무효표가 된다.

홍성군 총선거인수는 8만 4260명이며 이 가운데 홍성, 광천, 홍북 등 3곳 읍 지역 유권자는 6만 1405명(72.8%)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 유권자 표심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의 20대 대선과 지난 7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각각 74.6%, 60.8%였으며, 지난 27, 28일 2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23.42%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홍성은 시장, 충남도의원 2명, 홍성군의원 지역구 9명,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하며 투표는 이날 홍성읍을 비롯해 11개 읍면 3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일반인과 같은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다.

#홍성군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장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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