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카카오톡 자기소개(프로필) 스티커' 2종을 제작, 출시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업은 대표적인 소통 수단인 카카오톡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7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카카오톡 스티커'는 총 2종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움직이는 스티커 '국가유공자 여러분, 고맙습니다'와 '나라사랑큰나무'로 구성됐다.
'나라사랑큰나무'는 광복 60년과 6‧25전쟁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에 제작했으며, 국가보훈처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대국민 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경준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은 "이번 스티커 붙이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손쉽게 전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며 "국민들의 손끝이 모여, 일상에서 보훈이 꽃 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