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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복합 직거래 장터 '노고달장'
 문화가 있는 복합 직거래 장터 "노고달장"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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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2020년 8월 섬진강 범람 등으로 중단되었던 '노고달장'이 열렸습니다. 구례 플리마켓이 열렸던 구례 서시천에 새롭게 직거래 장터가 열린 것입니다.

23일에 열린 '노고달장'은 플리마켓의 셀러들과 구례의 청년창업농, 자활센터 등에서 참여했고 수제 맥주 판매, 음악공연 등이 열린 복합 직거래 장터입니다.

이번 행사가 열린 구례 서시천 체육공원은 2020년 8월 섬진강과 서시천의 범람으로 침수되었던 곳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된 구례 콩장이 열렸던 장소입니다. 행사를 주관한 구례체험여행협동조합은 약 5년간 열렸던 플리마켓을 부활하고 청년창업인들과 지역의 농민들이 생산한 제품과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기 위해 노고달장을 기획했습니다.
 
 구례 노고달장 풍경
 구례 노고달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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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열매장
 구례 열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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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청년창업인의 시즈닝 제품
 예비 청년창업인의 시즈닝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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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에도 많은 플리마켓 셀러들과 지역의 예비 청년창업인들이 참여했습니다.

뜨거운 여름철을 맞이해 서시천 음악 분수 주변에서 열려 물놀이와 장터를 보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셨습니다.

행사가 마무리될 즈음 비가 내려 예정보다 1시간 가량 일찍 장터가 마무리되었지만 조명이 서시천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두번째 노고달장은 구례오일시장이 열리는 8월 13일 오후 3시부터 열립니다. 
 
 서시천 음악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서시천 음악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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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노고달장의 저녁풍경
 구례 노고달장의 저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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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구례플리마켓#노고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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