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차이나는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책을 주제로 한 북을 울려라와 민주인사를 주제로 톡투민을 사업으로 두프로그램 모두 온라인 컨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벌써 북을 울려라'는 총 3권의 책을 대상으로 만들며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1권은 '기본소득 101'이라는 주제로 콘텐츠 녹화를 마쳤다. 두 번째 주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책 '적을수록 풍요롭다'로 오는 30일(토) 오전10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
적을수록 풍요롭다는 탈성장에 관한 책으로 성장이 가져온 지구의 위기와 대안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한재각 (사)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과 딥에콜로지를 번역한 김영준 변호사가 탈성장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을 강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도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관계자는 "좋은 컨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