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동자 건강권이 기후정의다
노동안전보건운동의 관점으로 기후정의 시대 돌파하기 

#2 
노동안전보건과 기후위기, 동떨어진 얘기 아닌가?
둘 다 중요한 건 알겠는데 굳이 함께 얘기해야 할까?

#3
기후위기 시대에 폭염, 폭우, 한파 등에 노출되는 노동자의 건강권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4
또한 기후위기는 불평등합니다.
재난상황에서 자본은 노동자를 더욱 분절시키고, 더 불안정한 노동자일수록 안전보건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5
기후위기 시대에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아닌 노동자의 몸과 삶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중심으로 노동시간을, 생산량을, 속도를 통제하고 낮춰야 합니다.

#6
자본주의와 노동자 건강권 훼손-기후위기
더 많은 이윤 창출을 위한 기업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의 무한가속, 그로 인해 높아진 노동자의 노동강도는 근골격계질환을, 과로사/과로자살을, 안전사고를 그리고 자연의 생태계 파괴와 전시민의 생존권 위협을 낳고 있습니다. 

#7
연결된 문제
노동자 건강권을 위해서, 기후위기를 멈추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계에 다다른 전지구적 무한착취 시스템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8
노동자 건강권 쟁취, 기후정의 실현에 함께 합시다!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주체가 되어 '기후정의주간'과 '9.24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합시다.
일터와 곳곳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야간노동철폐를, 작업통제권 강화를, 돌봄사회로의 재조직화를 쟁취하며 자본 무한생산에 제동을 겁시다.

#9. 
한노보연 9.24 기후정의행동에 참여하는 방법1

기후정의행동 추진위원이 되어주세요.
9/19(월)~23(금) 여러 지역과 단체에서 다양한 행동이 열리는 '기후정의 주간'과 9.24(토) 오후3시 광화문 일대에서 수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9.24 기후정의행진'으로 진행됩니다.

추진위원의 역할은 이렇습니다.
9월 기후정의행동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참여
9월 기후정의행동을 주변에 널리 알리기
9월 기후정의행동 재원마련을 위해 회비(1만 원 이상, 1회 납부) 납부
* 계좌 등 자세한 내용 추진위원 모집 링크 참조 
https://forms.gle/4MMyf6mffLDWnPAG7 

#10.
한노보연 9.24 기후정의행동에 참여하는 방법2

기후정의행동 인증샷 찍기
9/16(금)까지 인증샷을 찍어서 
회원 단체 텔레그램방 또는 kilshlabor@gmail.com에 보내주세요

#11.
이윤보다 노동자의 몸과 삶을!
기후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