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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가 잠시 주춤하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홍성은 21일 오전 9시 현재, 광천 6, 결성 5, 장곡 4m 등 평균 3mm의 비가 내렸으며, 기상청은 앞으로 5~1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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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일간 14cm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한 충남 홍성에 21일 새벽부터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려 그동안 내린 눈은 일부 녹기 시작했다.
홍성은 오전 9시 현재 광천 6, 결성 5, 장곡 4m 등 평균 3mm의 비가 내렸으며, 기상청은 앞으로 5~1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전 9시 기준 홍성은 전날보다 무려 11도 높은 영상 0.2도, 습도 99%,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하늘은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충남 서해안을 제외한 천안·공주·청양 등 내륙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오전 8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하며, 22일부터 충남권과 전라권·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시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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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가 잠시 주춤하면서 홍성에 비가 내리고 있다. 시민들이 눈과 비가 섞이면서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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