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오전 아메리칸트레이 창원상남점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 참여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항만하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자립을 도모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 신항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항만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처리하게 되는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중요한 곳"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부산항 신항과 앞으로 조성될 진해신항을 경남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