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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홍성군청 여하정 잔디광장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열고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14일 홍성군청 여하정 잔디광장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열고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 신영근

설날을 일주일 앞두고 '설맞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14일 홍성군청 여하정 잔디광장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열고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미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 직거래 장터는 매주 주말 홍성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렸으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2일간 홍성군청 여하정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게 된 것.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이 개최하는 이번 '설맞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홍성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축산물로,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 농산물은 밤·대추·표고버섯·떡국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사과·배 등 과일과 축산물 꾸러미 선물 세트 등이다. 특히, 밤을 구매한 주민들에게는 즉석에서 기계를 이용해 밤을 까주기도 했다.

직거래장터에는 농산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명물 호떡과 떡볶이 등 먹거리와 함께 장터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주말을 맞아 홍주읍성을 찾은 관광객들도 장터를 찾아, 홍성군 특산물을 구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가장 먼저 직거래 장터는 찾은 주민 5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됐으며, 경매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푸짐한 농산물꾸러미를 선사했다. 이어, 장터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즉석 노래자랑이 열리는 등 벌써부터 설 분위기가 물씬 이어지고 있다.

장터에서 계란을 판매하는 이환진씨는 "설 명절을 맞아 신선한 채소와 싱싱한 계란​ 등 다양한 농·특산물들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직거래 장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착한 가격의 우수 농·특산물을 득템하길 바란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설맞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15일 오후 5시까지 2일간 열린다.
 
 직거래 장터 판매 농산물은 밤·대추·표고버섯·떡국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사과·배 등 과일과 축산물 꾸러미 선물 세트 등이다. 특히, 밤을 구매한 주민들에게는 즉석에서 기계를 이용해 밤을 까주기도 했다.
직거래 장터 판매 농산물은 밤·대추·표고버섯·떡국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사과·배 등 과일과 축산물 꾸러미 선물 세트 등이다. 특히, 밤을 구매한 주민들에게는 즉석에서 기계를 이용해 밤을 까주기도 했다. ⓒ 신영근
 직거래 장터 판매 농산물은 밤·대추·표고버섯·떡국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사과·배 등 과일과 축산물 꾸러미 선물 세트 등이다.
직거래 장터 판매 농산물은 밤·대추·표고버섯·떡국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사과·배 등 과일과 축산물 꾸러미 선물 세트 등이다. ⓒ 신영근
 홍성군청 여하정 잔디 광장에서 열린 '설날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미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청 여하정 잔디 광장에서 열린 '설날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미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신영근
 직거래장터에는 농산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명물 호떡과 떡볶이 등 먹거리와 함께 장터를 둘러볼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농산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명물 호떡과 떡볶이 등 먹거리와 함께 장터를 둘러볼 수 있다. ⓒ 신영근
 14일 홍성군청 여하정 잔디광장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열고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직거래 장터는 15일까지 열린다.
14일 홍성군청 여하정 잔디광장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열고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직거래 장터는 15일까지 열린다. ⓒ 신영근
 

#홍성군#설맞이직거래장터#홍성군청여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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