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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예타대상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예타대상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방관식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플랜' 언론 브리핑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예타대상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자연적인 측면을 예타의 잣대로 측정하는 현실을 지적한 이 시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대통령, 도지사, 시장의 공약사항인 만큼 국가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관련 예타 결과는 지난해 11월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직 안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예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중앙부처의 일이다 보니 답답한 면이 많다"면서 "최대한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의 지형이 중국을 향해 입을 벌린 공룡의 모양이라고 거론한 이 시장은 관광종합 마스터플랜으로 ▲해양·생태자원 연계 웰리스 관광 강화 ▲역사·종교 문화유산 세계 명소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 ▲체험형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세부사항으로는 ▲웰빙·치유·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총 사업비 약 3135억 원의 13개 사업 구상 ▲거점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약 1735억 원의 13개 사업 계획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약 5725억의 21개 관광사업 등이 있으며 총 47개 사업에 민자유치 3929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59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서산시#이완섭시장#관광종합 마스터플랜#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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