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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면 후 공식 행보 나선 MB, 첫 일정은 대전현충원 참배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후 첫 공식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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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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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이명박씨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후 첫 공식 일정이다.
22일 오전 11시 20분경 대전현충원에 도착한 그는 현충탑 참배 후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고 한주호 준위 묘역,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에 헌화 및 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재오 전 특임장관을 비롯한 류우익 전 대통령실 실장 등 20여 명의 이명박 정부 인사가 동행했다.
이씨는 2020년 10월 29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뇌물수수 및 횡령 혐의로 징역 17년형,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천만 원의 형량이 확정돼 전직 대통령 예우 또한 박탈됐다. 이후 2022년 12월 27일 신년 특별사면으로 남은 잔여 형기 뿐만 아니라 잔여 벌금 82억 원도 면제받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통일뉴스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