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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지난 16일, 경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타 지자체 공무원 5명이 방문했다. 타시 공무원들은 정해량 석포리 폐기물 매립장 반대 공동 대표의 사무실을 방문해 화성시 폐기물 매립장 현황 및 시민단체 대책 등을 들었다. 

타 시 공무원들은 "우리 지역에서 산단 분양이 안 되자 지정폐기물을 매립하려는 업체가 있어서 화성시 사례를 알아보고자 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해량 대표와 함께 주곡리와 칠곡리 매립장 사안과 석포리 폐기물 매립장, 전곡산단 폐기물 매립장 등의 사례를 듣고 현장 실사를 동행했다. 

정해량 대표는 "1997년 매립 종료된 주곡리 지정폐기물 매립장과 칠곡리 매립장 모두 침출수 관리가 어려운 상태"라며 "매립장은 지자체나 민간기업이 아닌 국가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타 시 공무원 한 분은 "정해량씨의 상세한 설명과 화성시 매립장 상황을 잘 듣고 간다. 우리 시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과 관련, 행정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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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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