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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서 사진(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참조)
건의서 사진(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참조) ⓒ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8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6월 7일 서울시를 방문하고 24년 처우개선 및 운영지침 건의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관련 건의서는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아래 연대회의)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연대회의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비롯해 서울시의 사회복지 관련 직능단체 24개가 모인 연대단체이다.

연대회의는 지난 4월 25일 24개 직능단체와 함께 직능별 의견수렴 및 제안내용을 논의하여 8개의 주요 건의내용과 직능별 제안서를 마련했다.

8개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①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적정 임금 보장 ②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 수당 신설 ③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한 법정 수당 지급 대책 마련 ④비정규직의 구체적인 처우개선 대책 마련 ⑤사회복지사 외 직종에 대한 승진체계 마련 ⑥사무원 등 복지행정직 도입 요구 ⑦시설장 및 실무자급 종사자의 처우개선 정책 마련 ⑧서울시 단일임금 및 처우개선 정책 동일 적용 및 확대 등이 있다.

건의서 내용 등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를 대상으로 협회를 비롯해서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등 사회복지 현장의 요구는 꾸준히 있어왔다. 하지만 사회복지 현장은 공공의 영역이지만서도 민간위탁이라는 구조로 인해 실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조건을 정할 수 있는 단체교섭, 노정교섭으로의 발전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공운수노조는 21년에는 서울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기도 했었으나 실제 교섭으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사회복지사#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단체교섭#노동조합#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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