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인의 가무악 ‘수’공연 리플렛 .
명인의 가무악 ‘수’공연 리플렛. ⓒ 최미향
 
온석지를 끼고 있는 충남 서산 휴식공간 카페 레이크야드 '호숫가 너른마당(대표 박영옥)'에서 오는 7월 1일 오후 7시에 서산출신 명인(名人)들이 기획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1995년 창단한 서산지역 전통문화예술단체 '놀이패뻘바람협동조합' 구자은 대표가 서산 출신, 그리고 서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명인을 초청해 추진됐다.

명인의 가무악(歌舞樂) 수(秀)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 공연에는 서산시 고북면 출신으로 무형문화재 52호 전라삼현승무 이수자이자 한국국악협회 이사,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에 재직하며 가무악 한국전통예술원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무용가 김지춘 선생이 필두로 나선다.

아울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예술단원을 역임하고 제 11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국판소리보존회 서산지부장인 명창 문영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 김행덕, 한국국악협회 서산시지부 이사 김기홍 등 내노라하는 전통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펼쳐진다.

기획자 박영옥 대표는 김지춘 선생의 춤을, 구자은씨는 문영주 명창의 소리를 사사받고 있어 사제간의 존경과 감사를 담은 기념비적인 공연이기도 하다.

카페 레이크야드 '호숫가 너른마당'은 서산시 잠온길86(온석동)에 있으며 공연은 전액 무료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서산시대에도 실립니다.


#서산출신_명인가무악#가무악_수_공연#레이크야드_호숫가너른마당#민속무용#판소리공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