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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무더위 쉼터 현장 방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무더위 쉼터 현장 방문 ⓒ 창원시청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1일 마산 산호동 중앙경로당과 회원2동 팔거리거점경로당을 찾아 이용자들의 불편·애로사항을 들었다.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온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666개소의 경로당을 비롯 총 949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나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시민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냉방기 운영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냉방기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창원특례시#무더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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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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