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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13~16일까지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13~16일까지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 부여군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13~16일까지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부 내용을 보면 13일 오후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군민의 축하 영상 메시지로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서막이 열린다. 

이날은 해외연꽃나라 문화예술 콘서트와 개막 축하 무대로 일본 자매도시 가수 노다 카츠히코, 인기가수 펀치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와 300여 대 드론이 펼치는 '별밤 드론 아트쇼'도 축제 개막의 볼거리다. 

'궁남지 빛의 향연'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 이야기 주제를 7가지 테마로 한 LED 조명과 홀로그램 등의 야간 경관조명으로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7월말까지 한여름 밤의 빛의 향연을 선물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 '오늘은 궁남지 트롯' 등이 있다. 여기에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4종의 체험부스도 눈길을 끈다.

박정현 군수는 "7월 천만 송이 연꽃향기로 가득한 궁남지에서 펼쳐지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부여군#부여서동연꽃축제#박정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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