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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좀 구해주소...' 침수된 축사에서 구출되는 소들 15일 충남 청양군에 내린 많은 비로 목면 치성천 제방이 일부 붕괴하면서 축사가 물에 잠겼다. 축사에 갇힌 소 한 마리라도 더 구조하려는 119구조대원들의 노력이 필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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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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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 청양군에 내린 많은 비로 목면 치성천 제방이 일부 붕괴하면서 축사가 물에 잠겼다.
축사에 갇힌 소 한 마리라도 더 구조하려는 119구조대원들의 노력이 필사적이다.
오후 6시경 찾은 목면 치성천 제방 붕괴 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는 119구조대가 축사에 갇힌 소들을 한 마리씩 구조하고 있었다. 구조된 소들은 한 마리씩 트럭에 실렸다.
축사 곳곳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소 울음소리가 들리는 등 상황은 긴박하다.
축사 이외 농경지와 비닐하우스도 물에 잠겼다. 치성천 옆 비닐하우스는 지붕만 남겨놓은 채 물에 잠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기준 충남 청양 정산면에는 568.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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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도 비 피해... 물에 잠김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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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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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 축사 침수 피해... 물에 빠진 소를 구하라 15일 충남 청양군에 내린 많은 비로 목면 치성천 제방이 일부 붕괴하면서 축사가 물에 잠겼다. 축사에 갇힌 소 한 마리라도 더 구조하려는 119구조대원들의 노력이 필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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