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창원마산 석전사거리에서 발생했던 택시-버스-승용차 교통사고로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70대인 택시기사가 6일 새벽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에 택시 승객에 이어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교통사고는 5일 오후 7시 25분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에서 발생했다.
택시가 산복도로 쪽에서 역주행하여 석전사거리 쪽으로 좌회전 하다가 진행 방향 좌측에서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승용차와 시내버스를 충격했던 것이다.
이번 사고로 운전기사와 승객 등 모두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