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말인 6일 충남 홍성지역도 오전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6일 정오 현재 홍성 기온은 32도, 습도 60%, 체감온도는 33도로, 한낮 기온은 35도까지 오를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제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태풍 카눈은 이번 주 후반인 10일경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했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 남장리 어린이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