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성산구 사파동 창원지방법원 옆에 조성한 '사파 복합공영주차장' 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파 복합공영주차장'은 사파동 주택밀집지역 및 창원지방법원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244면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건립된 복합시설물이다.
처음에는 무료로 임시운영 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부터 유료로 전환하여 정식운영할 예정이다.